숫자 키패드 Lenovo USB Numeric Keypad Gen II – Mac OS 호환, 키감, 사용 장면, 10% 할인 구매법

 
애플 맥북이나 레노버 씽크패드 X1 Carbon, 델 XPS 같이 인기있는 플래그십 노트북들은 모두 별도 숫자키 모음이 없는 키보드를 채택하고 있다. 이들 키보드로 엑셀 같은 프로그램을 쓰면 꽤 불편해진다. 그래서 별도 숫자 키패드를 사서 쓰게 되는데, 이것도 선택지가 아주 다양하다.
 
 

 
상기 사진은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의 키패드 제품 인기 순위를 보여준다. 기계식 스위치 키패드도 있고, 블루투스 연결 넘버패드 그리고 1만원 이하 멤브레인형 제품도 있다.
 
극단적으로 비싼 키패드의 좋은 예로는 Wuque Studio 제작 기계식 커스텀 제작 키트인 Mammoth20가 있다(아래 사진 참조). 숫자 키캡들과 키스위치(키에 반발력을 주는 기계 장치)들이 포함되지 않은 조립용 세트임에도 가격이 13만원을 상회한다. 키캡와 스위치를 따로 사서 완성품을 만드는데는 최소 16만원이 넘게 든다.
 
 

 


 

★Lenovo USB Numeric Keypad 구매기

씽크패드 X1 Carbon의 디자인과 어울리고 쓰기 편한 키패드는 먼저 Lenovo Go wireless Numeric Keypad가 있었다.
 

 
USB-C 충전이 되고, 가위식 키보드 스위치로 씽크패드와 비슷한 좋은 키감이 기대된다. 하지만 전용 USB 수신기 연결(블루투스 없음)에, 가격이 5만 5천원이 넘기 때문에 망설여졌다. 이 가격이면 104키 풀사이즈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를 살 수도 있다.
 
그래서 더 저렴한 유선 모델, 레노버 USB 숫자 키패드 2세대를 선택했다. 레노버 공식홈페이지에서 가격은 2만 2천원 가량이다. 필자는 레노버 프로 계정이 있어서 10% 할인된 가격인 20,52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다만 레노버 공홈 주문은 중국 본토에서 생산되어 오는 거라 결제 후 받는데 대략 2주가 걸렸다.
 


 

★Lenovo USB Numeric Keypad 사용기

키감은 씽크패드 카본의 키보드처럼 쫀득하지 않고 밋밋한 편이다. 하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디자인 일체감이 좋고, 제품 마감도 훌륭했다. 아래 동영상에 구체적 사용기를 올려두었다. 아이맥 같은 Mac OS 기기에도 호환 되는게 특징이다.
 


 

눈가 피부 지방 덩어리 황색판종 제거 – CO2 레이저 이용 노랗게 튀어나온 부분 녹이고 살색 되찾기

 
황색판종은 눈가에 생기는 여타 피부병들과는 확연히 다른 의학적 의미가 있다. 노랗게 튀어 나와 있는 이 병변은 보통 고지혈증(콜레스테롤이 혈액 안에 많음)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미국 안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자료를 참조하면 약 반 수의 황색판종 환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상승이 관찰된다.
https://www.aao.org/eye-health/diseases/what-is-xanthelasma
 
따라서 표지 사진 같은 노란 피부병이 보인다면 미용적 제거만 생각할 게 아니라, 정기 검진을 잘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안 받았다면 당겨서 받아 보는게 좋다. 미용 문제는 수명에 영향이 없지만,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로 인한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은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콜레스테롤과 기대수명의 관계는 아래 링크의 기사 참조).
콜레스테롤 – 당신의 수명을 죈다 (동아사이언스)
 


 

★ 황색판종 진단 – 한관종 비립종과 비교

황색판종은 눈가에 생기는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다. 아래 동영상에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을 해두었다.
 


 


 

★ 황색판종 치료 – CO2 레이저 이용

황색판종의 치료는 CO2 레이저로 주로 한다. 두꺼운 지방층을 다 녹이고 기저의 분홍빛 정상 조직이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실제 치료 장면과 설명을 아래에 동영상으로 올려두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종목 타 증권사로 이체 – 신한금융투자 대체입고 이벤트로 현금 100만원 받기

 
2007년 전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있었다. 1997년 IMF 때를 제외하면 건국 이래 우상향이었던 서울 아파트 가격 조차, 2007년부터 2015년에 이르는 기간 최대 40% 정도 하락했다(강남구 도곡동 공급면적 167㎡의 모 아파트 기준, 한마디로 도곡렉슬아파트). 이때 저점을 잡고 현재 매도했으면 6년을 앉아서 18억 버는 것이었다.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1/08/30617/
 
​물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저점과 고점은 아무도 못 맞춘다. 하지만 어쩌다 기대를 하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한 전세계 주식시장 대폭락이 일어났을 때 필자는 이게 곧 2007년 세계 경제 위기의 재현이 될 줄 알았다. 현금을 모으며 국내 주식시장 타이밍을 쟀는데 위기는 없고 V자 모양 회복이 되었다. 이후로 현재까지 순조로이 올라가고 있는, 열흘 정도 초할인 기간이었던 우량주의 주가 그래프를 보고 있다(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 등등).
 
​결국 도박같은 투자 기회는 포기하고 금리와 환율을 확인하며 안전한 수익을 노리는 중이다. 그런 안전한 돈 벌기 방식 중 하나는 증권사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 참여가 있다. 차별점이 별로 없는 수많은 증권사가 있고, 해외주식 투자 붐이 한창이므로 이벤트가 연중 널려 있다.
 

필자가 참여한 대체입고 이벤트


 

키움증권에 미국, 중국, 일본 시장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다가 이번에 신한금융투자로 모두 옮겼다. 이전에도 대체입고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오프라인 지점에 찾아가 대기 후 서류를 작성하고 며칠 후에 또 가서 사인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다. 그런데 키움에서 다른 증권사로 옮기는 과정은 집에서 HTS로 그냥 할 수 있어 정말 편했다.
 


 

​★ 키움증권 해외주식 종목 타사 대체출고 방법

 
​먼저 1) 키움증권 인터넷 홈페이지 에서 하는 방법이 있고, 2) 키움증권 HTS 영웅문Global 상에서 하는 방법이 있다. PC에 HTS를 새로 설치하는 게 싫고 옮길 종목이 많지 않으면 홈페이지 상에서 진행하면 된다. 필자는 두 방법 모두 해보았는데, 영웅문Global로 하는게 더 간편했다.
 

1. 키움증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대체출고

 

 
크롬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키움증권을 검색해서 들어간다. 좌측 상단 ☰ 아이콘의 <전체메뉴>를 클릭한다. 그리고서 <뱅킹/업무>를 클릭하면 <서비스신청> 메뉴가 보인다. 메뉴 중의 <입출고/대체 신청> 옆의 + 버튼을 누르면 <타사대체출고(해외)>가 팝업으로 뜬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아래 같은 화면이 보인다.
 

 
​옮길 종목을 하나씩 선택한 후 <상대증권사>, <상대지점명> – 모르면 ‘디지털영업’을 선택하면 편함 -, <상대계좌번호>를 입력해서 진행하면 된다.
 

 

2. 영웅문Global 에서 대체출고

 

 
<온라인업무>, <고객업무신청>, <타사대체출고(해외증권)> 메뉴를 각각 타고 들어간다. 홈페이지에서의 대체출고와 마찬가지로 출고할 증권사와 지점, 계좌번호를 입력해서 진행한다. 이렇게 HTS를 이용하면 한꺼번에 여러 종목을 옮길 수 있어서 편하다.
 
필자는 11/15(월) 저녁에 대체출고 신청을 했는데, 다음 영업일인 11/16(화) 오후 시간에 종목들이 신한금융투자로 다 옮겨져 있는 걸 확인했다. 출고 절차도 온라인으로 간편했고, 옮겨지는 시간도 하루 밖에 안 걸려서 신기했다. 키움증권에서 타 증권사로 해외주식을 옮기는 데 드는 수수료는 한 종목당 천원으로 별로 비싸지 않다(신한금융투자의 타사 대체출고 수수료는 한 종목당 5천원으로 키움의 5배임).
 

HP Z27K G3 4K 모니터 – 무광 알루미늄 디자인, 애플 맥북 연결해서 65W 충전, 유선인터넷 사용

 
회사 사무용 모니터를 여러 회사 것을 구입했었다. 델이나 HP, AOC 사의 모니터들이 구입해 써 보니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다.
 
개인용 컴퓨터 모니터는 일본 에이조(EIZO) 제품을 오래 전에 사서 사용했는데 반할 정도로 좋았다. 하지만 가격이 기본 2백만원 정도 하는 브랜드라 최근에는 꿈도 안 꾸고 있다.
 
업무용 모니터 해상도는 Full HD(1920×1080)만 썼었는데, 5K(5120×2880) 아이맥 화면을 보다, 4K+(3840×2400) 씽크패드 X1 카본 화면 보다, PC 모니터를 보니 글자가 너무 투박해 보였다.
 
그래서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노려서 4K 모니터를 찾았는데, 해외직구보다 저렴한 국내 정품 HP Z 시리즈 모니터를 찾아 구입했다.
 


 

기종 선택에는 New York Times 산하의 Wirecutter라는 믿을만한 리뷰 웹사이트 기사의 영향을 받았다. 최고의 4K 모니터를 소개하는 글에서 HP Z27K G3는 2등 평가를 받았다. 1위 제품은 Dell P2721Q 였는데 30만원은 더 비싸서 제외했다.
 
무광 알루미늄 재질에 본체도 받침대도 아주 슬림한 네모 디자인이다.
 

HP Z27K G3 4K Monitor


 
액정을 제외한 후면 판과 프레임 모두 알루미늄 인데, 애플 맥북 프로 스페이스블랙과 재질, 감촉이 유사하다. 모니터 색감도 화사하고 정교한 폰트를 느낄 수 있었다.
 

창을 좌우 두개 띄워도 공간이 남아 보이는 HP Z27K G3 4K 모니터 화면


 

이제까지 쓰던 모니터들과 차이는 스마트기기와 연결에 최적화되었다는 것이었다. 모니터 후면에 USB-C 단자가 있는데 그걸 통해 썬더볼트(혹은 DP Alt Mode USB-C) 지원 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다. 그러면 65W 고속충전(HP 노트북은 100W까지)이 되고, 노트북에서 유선 인터넷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래 동영상에 연결법을 설명해 두었다.
 
1) 인터넷 공유기에서 나오는 이더넷 케이블을 모니터 후면 유선인터넷 단자(RJ-45)에 연결
 
2) 모니터와 노트북/데스크탑을 전용 USB-C 케이블로 연결(썬더볼트 혹은 DP Alt Mode 지원, HP Z27K 모니터에 기본 부속품으로 포함되어 있음)
 


 
이렇게 하면 맥북 같이 외부 연결 포트가 썬더볼트 밖에 없는 기기에서 유선인터넷 라우터 겸용 세컨 모니터로 쓸 수 있다. 앞으로는 사무용 모니터도 프리미엄 라인은 이런 기능 추세를 따르지 않을 까 한다(4K 고해상도 + 스마트기기 연결성).
 

아이맥 27인치 하나로 유튜브 동영상 찍고 올리기 – FHD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와 스튜디오 수준 마이크 내장

 
 
2020년 출시 27인치 애플 아이맥은 처음으로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 즉 Full HD 해상도의 웹캠을 지원했다. 게다가 애플이 스튜디오 수준이라고 광고한 마이크(three-mic array)도 내장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맥을 거치대 위에 놓고 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로 동영상 녹화를 하면, 그걸 바로 유튜브 방송 원본 파일로 삼을 수 있다.

 

웅장한 아이맥 앞에 앉아서 웹캠(페이스타임 카메라)으로 찍으면 좋은 영상 품질을 얻음


 

​전문 유튜버의 경우 촬영용 카메라는 Canon이나 Sony사의 DSLR 혹은 Mirrorless 급을 쓰는데, 카메라 기기값만 보통 100만원을 훌쩍 넘는다.
 
​마이크는 DSLR 카메라에 연결하는 외장 마이크 아니면, 소니 블루투스 마이크 20만원 넘는 거 혹은 콘덴서 마이크(최근에는 USB-C 규격으로도 많이 나옴)를 쓴다.
 

(위) 소니 블루투스 마이크 (좌측아래) 캐논 카메라와 RODE 마이크 (우측아래) 아포지 콘덴서 마이크

그런데 아이맥은 본체 하나면 있으면 괜찮게 보정되어 나오는 페이스타임 FHD 카메라의 영상과 다른 일체형 PC 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의 마이크의 녹음 음성을 얻을 수 있다. 아이맥으로 찍고 그대로 파이널컷프로로 편집해서 올린 유튜브 동영상이 20개도 넘는데 만족스러웠다.
https://https://www.youtube.com/c/카모마일클리닉/videos
 

게다가 아이맥 큰 화면에 내가 찍히는 모습이 보여서 표정 관리할 수 있고, 방송 대본을 노트앱에 띄워서 보면서 읽으니 프롬프터 없이도 편했다. 아래에 거치대와 어떤 앱을 사용했는지 설명한 동영상을 올려두었다.
 
 


 

#곤지름 남자 성기에 브로콜리가 자라는 병 – 가다실9 이용 예방, 없애는 크림, CO2 레이저 이용 제거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한 성병이다. 야채 브로콜리랑 비슷하게 생긴 병변이 남자 성기에 생긴다. 진단은 의사가 시진(視診; 눈으로 보고 진단)으로 간단히 내릴 수 있다.
 
하나의 성병이 있으면 다른 성병이 있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 HIV 감염인의 48%는 매독에도 중복 감염 되어 있음), 그에 대한 검사를 보통 같이 진행한다. 소변과 혈액 검체 PCR, 세균배양검사 등인데 건강보험적용이 되어 부담스럽지 않다.
 
먼저 질병관리청이 낸 2020년 전체 성병 통계를 살펴보자.
 


 
좌측 그래프가 남자 성병 현황인데, 28%를 차지하는 노란색 부분이 첨규콘딜롬 즉 곤지름이다. 나머지 주요 남성 성병은 32%의 클라미디아(50%에서 무증상, 증상 있다면 요도 끝 고름), 24%의 성기단순포진(성기에 작고 동그란 물집들), 13% 임질(성기 끝에서 노란 농) 이다.
 

 

★ 곤지름 (성기 사마귀) 치료

곤지름을 태워 없애는 레이저 치료, 얼려서 없애는 냉동치료, 발라서 없애는 알다라 크림 요법 등이 있다. 먼저 가장 부담이 덜한 알다라 크림의 사용 방법과 기간, 신뢰할 수 있는 관련 연구 결과를 아래 동영상에서 설명했다.
 


 

크림 치료가 부담이 덜 하긴 하지만 레이저로 태우는 것 보다는 완치율이 떨어진다. 아래 동영상에 CO2 레이저로 곤지름을 없애는 시술 장면, 완치율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설명해 두었다.
 


 

 

★ 곤지름의 예방 – 가다실9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어서 바이러스를 막는 예방접종도 개발되어 있다. 제일 유명한 제품이 MSD 즉 머크(Merck)사의 가다실(Gardasil)이다.
 
가다실은 두 종류가 있는데, 4가의 그냥 <가다실>과 9가의 <가다실 9>이다. 이게 뭔 얘기냐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항원형(Serotype)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4가는 HPV 6, 11, 16, 18형을 막아주고, 가다실9은 기본 4개 항원형 외에 5개를 더 막아준다. 아래 사진을 참조하자.
 


 

가다실이나 서바릭스 같은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서, 만 11~12세 여자아이는 무료로 2차례를 맞을 수 있다.
 
그렇다면 남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감염병 관리에 있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사춘기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이 주사를 맞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홈페이지 사진. 모든 11~12세 남여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남자 무료 국가접종은 없지만, 유료로 맞을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접종 시기 이다. 바이러스가 성행위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기 전 나이인 만 11세에서 12세에 맞아야 좋다.
 
일단 바이러스가 옮겨지고 곤지름이 생긴 다음에 백신을 맞으면 효과가 떨어져서, 이미 감염된 바이러스가 약해지거나, 이미 있던 곤지름의 크기가 줄어들기는 어렵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웹페이지 사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 후 바이러스 음전율은 90% 이상으로 우수했다.


 

그렇다면 이미 성인이 되었고, 성관계 경험도 있는 남성은 어떻게 하는가? 만 26세까지 남성은 아직 백신을 안 맞았다면 맞는 게 좋다는 게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 결론이다.
 


 

ACIP(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미국질병관리본부의 자문 기관이다. 만 26세나 이전 나이대의 성경험 있는 남성이라도 아직 감염된 적이 없는 HPV 항원형에 대해 백신으로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을 권유한다. ACIP는 26세가 넘은 남녀에게는 가다실 백신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 가다실 주사 가격 –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

가다실 주사는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어 가격이 병의원마다 천차만별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가격 정보를 대략적으로 알아 볼 수 있다.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상업적 목적으로 비급여 진료비를 광고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지만, 소비자가 가격을 인터넷에 올리는 건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그래서 블로그나 다른 매체를 통해 가격 비교가 많이 되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가 시행 중이어서, <모두닥> 같은 의료정보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가다실 가격을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