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인터넷 구매 후 교체하기 – 카맨샵 AJ 카테크 서초동 후기, 공임비
신차를 사면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차 점검을 받으니, 알아보고 할 것도 없어 편했다. 하지만 보증기간 끝난 중고차를 사고나니 소모품 교환 받을 곳을 찾아봐야 했다.
열심히 싼 방법을 찾아서 엔진오일 교환을 했다. 이전에는 좀 굼뜨고, 소음도 있었는데, 갈고나니 즉시 엔진 성능향상이 느껴져 신기했다. 엔진오일의 통상 교환 주기는 1만 킬로미터 주행인데, 앞으로는 바로바로 갈아야지 하고 다짐했다.
1. 엔진오일 구매
엔진오일을 가장 저렴하게 교환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고, 근처 카센터에 가서 공임비를 지불하고 교환하는 것이다. 요즘에는 <쿠팡>이나 <티몬> 같은 곳에서 국산차, 수입차 용 엔진오일을 싸게 살 수 있는데, 자신의 차종을 검색하면 적당한 제품이 나온다. 필자는 차량 제조사 정품의 엔진오일을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구매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많이 있어서 거의 무료로 구매할 수 있었다.
2. 카센터 선택
인터넷에서 산 엔진오일을 들고 가서 갈아달라고 하면 뚱한 반응을 보이는 카센터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임나라www.gongim.com나 oiltop.co.kr 같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까운 제휴점 카센터를 선택하고(전국 곳곳에 제휴점이 있음), 시간 예약 후 간편하게 개인구매 엔진오일을 갈 수 있게 되었다.
3. 카맨샵 AJ 카테크 서초동 후기, 교환가격
카모마일 의원 바로 뒷 편에 센터가 있었다. 미리 전화를 해서 시간을 잡고 방문했다. 나보다 조금 늦게 온 고객분이 있었는데, <티몬> 쿠폰으로 기아차 오일을 갈러 왔다고 했다. 엔진오일 교환에도 소셜커머스의 영향이 크구나 실감했다.
차 본네트를 열고 간단하게 엔진오일을 가는 건 줄 알았는데, 기중기로 차를 올리고 바닥의 뚜껑을 열어 오일을 모두 받아서 버리고, 다시 차를 내려서 엔진룸을 열고 새 오일을 넣는 것이었다. 담당 직원분이 친절하고 빠르게(15~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교환해주셔서 좋았다. 공임비는 카드가로 2만7천5백원 이었다. 중고차 운행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AJ 카테크 서초동 지점이다.
출산휴가 신청법 쉽게 정리 – 작은 회사의 경우
출산휴가의 정식명칭은 출산전후휴가이다. 사용자(사업주)가 임신 중의 여성근로자에게 출산 전후에 부여하는 휴가이다. 필자는 사업주로서 처음 임신한 직원 분을 위해 내용을 검색하게 되었는데, 정말 복잡해서 용어 공부와 정부해당부처에 잦은 전화까지 필요한 부분임을 깨달았다. 아무튼 그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서 그냥 따라하면 될 수 있게 글을 작성했다.
0. 개요
1) 지원 가능 대상
– 비정규직 정규직 여부와 무관하게, 고용보험(4대 보험의 하나) 납부액이 없더라도, 모든 출산 예정인 여성 노동자가 쓸 수 있다. 여기까지 들으면 꿈 같은 소리라고, 사장에게 말하면 금방 피식 웃으며 쌍욕하겠다고 상상이 되지만…출산휴가의 처음 60일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이 최대 150만원이나 되기 때문에 현실적인 얘기가 되었다.